외교2차관, 세네갈 방문…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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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세네갈을 방문한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바시루 파이 신임 대통령을 예방하고 야신 팔 외교장관과 환담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지난 2일 파이 대통령 예방 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 서한을 전달했다.
강 차관은 이번 정상회의가 양국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설명했고, 파이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와 함께 경제·개발협력 등 양국 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하고, 특히 농업·산업화·디지털 등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강 차관은 지난 1일 팔 외교장관과 환담에서도 정부의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강 차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지원으로 건립된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차관은 지난 2일 파이 대통령 예방 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 서한을 전달했다.
강 차관은 이번 정상회의가 양국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설명했고, 파이 대통령은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양측은 이와 함께 경제·개발협력 등 양국 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하고, 특히 농업·산업화·디지털 등 분야에서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
강 차관은 지난 1일 팔 외교장관과 환담에서도 정부의 협력 의지를 전달했다.
한편 강 차관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의 지원으로 건립된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을 방문해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