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이하 사업장 대상…1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신청
울산 국가산단 소규모 사업장 30곳에 안전 컨설팅 지원
울산시는 국가산업단지 입주 소규모 사업장 안전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30곳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울산공단안전연합회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인력과 재정이 부족해 안전 관리가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울산지역 국가산단 내 종업원 수 50명 이하 사업장이다.

신청 기간은 10일 오후 6시까지다.

선착순으로 30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대기업 안전 실무자로부터 안전관리 법령 준수사항 안내, 안전시설 관리요령 컨설팅, 시설물 진단 및 개선 방안 등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기업당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하는 '소규모 사업장 노후 안전시설 개선 지원사업' 신청 자격도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울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jjul9887@korea.kr)이나 팩스(☎052-2229-6019)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사회재난산업안전과(☎052-229-4172)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