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분기 대비 매출 14%, 영업이익 63% 증가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용 고사양 부품 및 산업/전장용 부품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전 분기 대비 실적 개선

2분기, 서버/전장용 등 고부가·고성능 부품 중심 공급 지속 확대 추진

삼성전기는 지난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6,243억 원, 영업이익 1,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25억 원(30%), 전 분기 대비 3,181억 원(14%),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2억 원(29%), 전 분기 대비 699억 원(63%)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AI서버 등 산업용 및 전장용 고부가 MLCC 판매 증가와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규 출시 효과로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을 확대해 전년 동기 및 전 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는 산업용·전장용 MLCC 및 AI·서버용 패키지기판 등 고부가품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는 지속성장이 예상되는 하이엔드 제품에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기 분기별 실적] (단위: 억 원)

2024년

2023년

2023년

26,243

23,062

14% ↑

20,218

30% ↑

1,803

1,104

63% ↑

1,401

29% ↑

2,195

250% ↑

1,430

53% ↑

1,831

322% ↑

1,114

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