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호타이어, 美 JD파워 타이어 만족도 3위 달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품질 평가 기관 JD파워 선정 2024 미국 신뢰성 조사 결과 승용차 OE 부문 3위 획득
    금호타이어, 美 JD파워 타이어 만족도 3위 달성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미국 JD파워에서 실시한 승용차 신차용 타이어(OE, Original Equipment)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톱 3에 이름을 올렸다.

    JD 파워(J.D. POWER)는 1968년 설립된 미국의 시장조사 기관이자 마케팅 정보 회사로서 매년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자동차 분야에서 자동차 데이터 및 분석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JD 파워가 실시한 타이어 소비자 만족도 조사는 글로벌 18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타이어의 승차감, 견인력 및 핸들링, 내구성, 외관 등 4가지 영역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2022년~2023년 모델 차량 소유자 3만 1,41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고, 일반 승용차 분야에서 금호타이어가 799점(전체 평균 797점)을 차지하며 3위를 달성했다.

    문형종 품질담당 상무는 “미국 JD 파워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북미 시장에서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는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진출 지역 중 최대 매출 비중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에서 지난해 전년 대비 9% 상승한 1조 2,6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호타이어 북미시장은 제품 품질 강화, 브랜드 가치 제고, 물류 서비스 강화, 수익성 개선 등 총 4가지 영역에 집중하면서 시장의 수요변화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며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있다.

    ADVERTISEMENT

    1. 1

      셀바스AI, 국군수도병원 수술실 운영 통합관제 실증사업... 통합 CMS 시스템 기반 마련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는 국군의무사령부 예하 국군수도병원 수술실의 ‘수술실 운영 통합관제 및 정보제공 실증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국군 수도병원 내 수술실에 스마트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데이터 통합과 모니터링을 통해 수술 효율성과 환자 안전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최근 대형병원 중심으로 다양한 브랜드의 환자감시장치(PMD)가 도입되면서, 장비 간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중앙감시장치(CMS, Central Monitoring System)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셀바스AI는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군 의료 환경에서 통합 CMS 시스템의 기술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향후 상용화 기반과 레퍼런스를 확보할 계획이다. 회사는 앞서 23년 국군수도병원의 ‘첨단 ICT 기반 스마트 의료시스템’ 사업을 통해 국군외상센터에 AI 의료 솔루션을 공급한 경험이 있어,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스마트 의료체계 구축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스마트 수술실 시스템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통합 대시보드를 통해 수술 중 환자 생체정보와 의료 장비 상태를 통합 관리한다. 이를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 속도와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회사는 해당 기술이 향후 CMS 제품 개발의 핵심 기반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셀바스AI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군 의료 시스템의 효율화와 함께, 향후 민간 병원 및 국내외 의료기관으로의 확장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며 “통합 CMS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의료 데이터 통합 관리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 2

      셀바스AI, 3분기 연결 매출 258억·영업이익 10억… AI 의료 중심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

      셀바스AI(108860)는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에서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02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누적 기준 역시 흑자 전환했다.실적 개선은 AI 의료·헬스케어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부문 매출은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과 계열사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연결종속기업 메디아나(041920)는 3분기 매출액 150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누적 매출액은 457억 원, 영업이익은 4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환자감시장치(PMD),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중심으로 한 수요 회복과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셀바스AI는 계열사 간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AI 의료 역량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은 삼성서울병원, 부산백병원, 아주대병원 등으로 공급을 확대 중이다. 메디아나는 자동심폐소생장치 ACM(Auto CPR Machine) 양산, 차세대 CMS(Central Monitoring Solution), 환자감시장치 등 신규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과의 ODM·OEM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셀바스AI 관계자는 “AI 의료와 헬스케어 중심의 안정적 매출 구성이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며 “4분기에도 의료기기와 AI 기반 의료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3. 3

      셀바스AI, 부산백병원 전체 진료과에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공급…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 본격화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AI(108860)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전체 진료과에 인공지능(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바스 메디보이스(SELVAS MediVoice)’를 공급하고, AI 기반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내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7년 병원 전면 상용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셀바스AI는 백중앙의료원이 보유한 의료데이터와 의료진 피드백을 기반으로 의료 도메인 특화 음성·언어모델을 고도화해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AI 의료기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셀바스AI의 의료 특화 음성인식 기술을 실제 진료현장에 적용해, 의료진과 환자의 대화만으로 SOAP(증상·검사결과·진단·치료계획) 및 MIVT(사고현장·환자정보) 등 주요 의무기록 항목을 자동으로 추출·정리하는 것이다. 의료 특화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적용해 중요 항목을 자동 추출하고,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과의 연동도 지원한다. 셀바스AI는 이미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빅5’ 병원에 해당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회사는 이번 부산백병원 도입을 계기로 AI 의료 음성인식 기술의 상용화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윤재선 셀바스AI 음성인식사업 대표는 “AI 음성기록 기술이 의료진의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고 진료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AI 음성 솔루션으로 의료현장의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