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메로나냐 초코파이냐"..음식료주 승자는? [엔터프라이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자>

    최근 시장이 약세를 보이면서 경기방어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시장의 주목을 받고있는 대표 경기방어주 '빙그레'와 '오리온'에 대해서 짚어보려고 하는데요.

    두 기업 모두 올해도 고른 성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특히 빙그레는요. 더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에 3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며 오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오리온은 최근 레고캠바이오, 바뀐 이름으로는 '리가켐바이오' 인수절차가 모두 완료됐는데요.

    리가켐바이오 인수를 발표한 지난 1월 주가가 급락했는데 아직도 회복을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배당성향을 2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했는데도 시장은 별로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두 회사의 사업내용과 실적전망까지 자세히 살펴봅니다.

    <앵커>

    빙그레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했군요? 여름에 아이스크림이 잘 나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가요?

    <기자>

    빙그레 매출비중 살펴보면 아이스크림에 해당하는 냉동제품이 56% 차지합니다.

    날씨에 따라서 냉동제품 비중이 조금씩 높아지는데요. 지난해 더위가 일찍 시작해서 평년보다 아이스크림 비중이 높았습니다.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은 글로벌을 포함하면 메로나, 국내에서는 붕어싸만코가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올해도 더위가 일찍 시작해서 2분기 냉동제품 매출 성장이 예상됩니다.

    빙그레의 매출은 대부분 2, 3분기에 몰리는데 대표 냉장제품은 항아리모양 바나나맛우유고요.

    아무래도 여름에 더 많이 찾은 제품이겠죠.

    연간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8%늘어난 1조4900억, 12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 인수이후 주가가 이전 수준으로 못올라오고 있는데 실적은 어떤가요?

    <기자>

    오리온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은 10% 늘어난 3조2천억원, 영업익은 22%늘어난 6000억원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오리온은 해외사업을 아주 잘 하고 있는데요.

    한국보다 해외에서 매출이 더 많이 나옵니다. 해외에서 60%이상 매출이 나오고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실적을 월별로 공개하고 있고요.

    이번에 허인철 부회장이 직접 IR을 진행했는데 오는 2026년까지 배당성향을 20%이상으로 상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앵커>

    지기자, 잘 들었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메로나냐 초코파이냐"..음식료주 승자는? [엔터프라이스]

    ADVERTISEMENT

    1. 1

      유언장 대신 은행에 맡긴다…국내 유언대용신탁 5조원 넘어

      종이 유언장 대신 은행 신탁 계약으로 자산을 상속하는 유언대용신탁 시장이 5조원을 넘어섰다. 고액 자산가 중심의 상품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가입 문턱이 낮아지고 치매 등 노후 리스크에 대비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시니어 고객을 중심으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의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지난달 29일 기준 5조183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4년 3조원대였던 잔액은 2025년 말 4조5001억원으로 불어났고, 올해 들어서도 1분기 말 4조8045억원에서 4월 말 5조원대를 넘어섰다.유언대용신탁은 고객이 생전에 은행과 계약을 맺어 보유 자산을 관리하고, 사후에는 정해둔 방식에 따라 상속이 이뤄지도록 하는 서비스다. 종이 유언장의 분실이나 보관 문제를 줄일 수 있고, 상속 과정에서 자녀 간 분쟁을 예방하는 수단으로 활용된다.시장 확대에는 가입 조건 완화도 영향을 미쳤다. 과거에는 고액 자산가 전용 상품으로 여겨졌지만,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최소 가입 금액이 1만원 수준까지 낮아지면서 일반 고령층도 접근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다.치매에 대한 불안도 신탁 수요를 키우는 요인이다. 인지 능력이 떨어지기 전에 본인 의사로 자산 관리와 상속 방식을 정해두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국내 치매 인구는 100만명으로, 치매 환자가 보유한 이른바 '치매머니'는 170조원으로 추산된다. 고령화 속도가 빠른 한국에서는 치매머니 규모가 2050년 488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은행권은 유언대용신탁과 치매안심신탁을 앞세워 시니어 고객 확보 경쟁에 나서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달 정상혁 행장 등 임원 21명이

    2. 2

      처음부터 끝까지 달랐다…한·일 최저임금 비교해 봤더니 [김일규의 정책 인사이드]

      일본 혼슈 북부 아키타현은 2025년도 최저시급(1031엔) 적용을 올해 3월 31일 시작했다. 작년 10월 1일부터 새 최저시급(1063엔)을 적용한 혼슈 중부 군마현보다 6개월이나 늦었다. 아키타현은 일본 전국 평균 최저시급 인상액(66엔)보다 14엔 많은 80엔을 올린 만큼 인건비 부담이 커진 중소·영세 업체를 고려해 적용 시기를 늦췄다. 일본에서는 통상 매년 10월 새 최저임금을 적용하지만, 이번 평균 인상액이 역대 최대라는 점을 감안해 아키타현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업체에 준비 기간을 더 줬다.한국처럼 일본에서도 최저임금은 기업 등이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지급해야 하는 최소한의 시급이다. 그러나 최저임금 결정 구조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르다. 일본은 중앙정부가 각 지역을 경제 상황에 따라 A, B, C 등 3개 등급으로 구분해 지역별 인상 기준액을 제시한다. 각 지자체는 기준액을 참고하되 다시 지역 상황에 맞게 최저시급을 결정한다. 올해 최저시급이 가장 높은 도쿄는 1226엔, 가장 낮은 오키나와는 1023엔으로 203엔이나 벌어졌다.여기서 끝이 아니다. 지역별 최저임금을 결정한 뒤 지역 내 노사 요청

    3. 3

      현대경제연구원, 韓 성장률 2.7%로 상향…반도체·추경 효과

      현대경제연구원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상향 조정했다.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도 반도체 중심의 수출 호조와 추가경정예산 집행 효과가 경기 하방 압력을 완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현대경제연구원은 3일 발표한 '2026년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7%로 제시했다. 지난해 9월 내놓은 기존 전망치 1.9%보다 0.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전망치 상향 배경으로는 26조2000억원 규모의 추경, 반도체 업황 개선에 따른 수출 증가, 예상을 웃돈 1분기 성장률 등이 꼽혔다. 연구원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국제유가가 뛰면서 경기 하방 압력이 커졌지만, 정부가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빠르고 큰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면서 경기 둔화를 방어할 것으로 봤다.수출 전망도 개선됐다. 연구원은 고유가에 따른 수출 단가 상승과 글로벌 반도체 호황 지속을 바탕으로 올해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 흑자는 지난해 744억달러에서 올해 1522억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하방 위험도 적지 않다.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미국의 정치·관세 불확실성, 국내 건설 경기 부진, 물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은 향후 경기 흐름을 제약할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됐다.연구원은 한국 경제의 최우선 과제가 대외 불확실성 극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중동전쟁 충격이 글로벌 경제 질서 변화를 불러올 가능성에 대비해 보다 유연한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