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1만㎡ 규모 농공단지 신규 조성…2027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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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공영개발로 추진
강원 원주시에 31만㎡ 규모의 신규 농공단지가 2027년까지 조성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평 농공단지가 반영·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 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 짓게 됨에 따라 공단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해졌다.
31만884㎡ 규모로 조성될 신평 농공단지는 물 환경 규제 제외 지역이다.
영동·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하고 기업도시와도 연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여건을 갖췄다.
시는 지자체가 직접 개발해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 대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추가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신규 산단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에 31만㎡ 규모의 신규 농공단지가 2027년까지 조성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신평 농공단지가 반영·고시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정 계획 반영으로 산업단지 물량을 확정 짓게 됨에 따라 공단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 이행이 가능해졌다.
31만884㎡ 규모로 조성될 신평 농공단지는 물 환경 규제 제외 지역이다.
영동·중앙고속도로와 인접하고 기업도시와도 연계해 발전 가능성이 높은 입지 여건을 갖췄다.
시는 지자체가 직접 개발해 민간에 분양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4차 산업혁명 산업구조 대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산업단지 추가 공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신규 산단 지정을 계기로 첨단산업 거점도시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