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17일 단 하루 NC·뉴코아아울렛·2001 아울렛·동아백화점 등 28개 지점에서 '고객 감사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랜드 NC·뉴코아·2001아울렛, 17일 하루 '고객 감사제'
이번 행사는 봄맞이 수요를 공략해 패션부터 리빙, 식품, 뷰티까지 전 상품군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패션 부문에서는 이랜드글로벌의 아동·여성·신사복 31개 브랜드가 지점에서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올해 출시한 상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으로 선보인다.

해외 직매입 편집숍 NC픽스 브랜드와 국내 대표 패션 브랜드 400여개도 행사에 참여해 스테디셀러 아이템 및 봄 신상품을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도 증정한다.

이랜드킴스클럽은 식료품 대전을 통해 제철 과일부터 봄맞이 캠핑장에서 먹기 좋은 필수 캠핑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못나도 맛있는 왕사과(4개)와 블랙라벨 고당도 오렌지(특10개), 성주 꿀참외(4개)를 각각 9천900원에, 에콰도르 고당도바나나(1묶음)를 2천990원에 선보인다.

이랜드팜앤푸드 간편식 브랜드 오프라이스(O'Price) 상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 지점 내 리빙 상품군에서는 모던하우스와 연합해 브랜드데이를 열고 도시락과 텀블러, 음료 캐리어 등 봄 피크닉에 필요한 아이템을 단독 혜택으로 준비한다.

이밖에 올리브영과 이니스프리·아리따움 등 화장품 브랜드와 로제도르by골든듀에·로이드 등 주얼리 브랜드도 이랜드리테일의 고객 감사제 행사에 참여해 할인상품 또는 신상품을 준비했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28개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최대 이벤트인 만큼 전 카테고리에서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4월에 증가하는 봄맞이 야외 행사를 한 번에 준비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랜드 NC·뉴코아·2001아울렛, 17일 하루 '고객 감사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