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미혼남녀 만남행사 올해도 5차례 연다…매칭에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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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솔로몬의 선택' 참가자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집
경기 성남시는 미혼남녀 결혼 장려 시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5차례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올해 첫 행사는 다음 달 18일 오후 3~8시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 2차 행사는 6월 16일 오후 3~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다.
각각 50쌍(남녀 각 50명)씩 회당 100명이 참여한다.
행사 날,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AI가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상대방을 추천하면 같은 조(1조당 10명)로 편성하는 방식이다.
10개 테이블에 조별 자리가 배치되면 사회자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며 1대1 대화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참가자들은 이어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하며 인연을 찾는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39세(1996년~1984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할 수 있다.
1·2차 행사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다.
1·2차 행사를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지난해 참가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시청 여성가족과 저출산대책팀을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 주선으로 지난해 5차례 진행된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는 모두 99쌍(총 230쌍 중 43%)의 매칭이 성사됐다.
/연합뉴스
솔로몬의 선택은 미혼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지속적인 관계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올해 첫 행사는 다음 달 18일 오후 3~8시 탭퍼블릭 판교점(분당구 백현동), 2차 행사는 6월 16일 오후 3~8시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수정구 창곡동)에서 열린다.
각각 50쌍(남녀 각 50명)씩 회당 100명이 참여한다.
행사 날, 10개 조를 짤 때 인공지능(AI) 매칭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AI가 참가자들의 성격 유형 지표(MBTI)를 분석해 서로에게 어울리는 상대방을 추천하면 같은 조(1조당 10명)로 편성하는 방식이다.
10개 테이블에 조별 자리가 배치되면 사회자가 레크리에이션, 연애 코칭, 참가자들끼리 돌아가며 1대1 대화를 진행해 분위기를 띄운다.
참가자들은 이어 저녁 식사, 커플 게임, 와인 파티 등을 하며 인연을 찾는다.
이 행사는 주민등록지가 성남이거나 지역 내 기업체에 다니는 27~39세(1996년~1984년생)의 직장인 미혼 남녀가 참가할 수 있다.
1·2차 행사 참가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다.
1·2차 행사를 중복해서 신청할 수 있고, 지난해 참가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한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된다.
시청 여성가족과 저출산대책팀을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성남시 주선으로 지난해 5차례 진행된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는 모두 99쌍(총 230쌍 중 43%)의 매칭이 성사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