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망이 불붙은' KIA 김도영, 1회초 선두타자 초구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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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0)이 최근 물오른 타격을 과시하고 있다.
김도영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1회초 통렬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KIA의 1번 타순에 배치된 김도영은 주심의 '플레이볼'이 선언된 직후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가 던진 초구 146㎞짜리 직구가 가운데 높게 들어오자 벼락같이 배트를 돌려 좌측 펜스를 직선 타구로 넘겼다.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올 시즌 3호이자 김도영 개인 1호 기록이다.
김도영은 개막전부터 3월 6경기에서는 홈런 없이 타율 0.154에 그쳤으나 이달 들어 타격감이 확연하게 살아났다.
4월 12경기에서 홈런 4방을 몰아친 김도영은 이번 달 타율은 48타수 17안타로 0.354를 기록하고 있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에 이어 상대 실책을 틈타 1점을 보태 2-0으로 앞섰다.
/연합뉴스
김도영은 1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방문경기에서 1회초 통렬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 올렸다.
KIA의 1번 타순에 배치된 김도영은 주심의 '플레이볼'이 선언된 직후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가 던진 초구 146㎞짜리 직구가 가운데 높게 들어오자 벼락같이 배트를 돌려 좌측 펜스를 직선 타구로 넘겼다.
선두타자 초구 홈런은 올 시즌 3호이자 김도영 개인 1호 기록이다.
김도영은 개막전부터 3월 6경기에서는 홈런 없이 타율 0.154에 그쳤으나 이달 들어 타격감이 확연하게 살아났다.
4월 12경기에서 홈런 4방을 몰아친 김도영은 이번 달 타율은 48타수 17안타로 0.354를 기록하고 있다.
KIA는 김도영의 홈런에 이어 상대 실책을 틈타 1점을 보태 2-0으로 앞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