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노아(de noah), ‘위로와 기념의 여정’ 서울숲 아트세트 팝업 지난 7일 성황리에 마감
스킨케어 브랜드 드노아(de noah)가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아트세트 팝업(Art Set POP-UP)을 서울 성동구의 서울숲 세라믹스튜디오에서 성황리 운영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드노아는 닥터리본의 정소담 피부과 원장과 디비알커머스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도 사용 가능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드노아는 그간 두터운 팬층을 바탕으로 런칭된 신제품마다 초도물량 완판 기록을 세웠으며, 온라인에서 벗어나 다양한 고객들과의 소통과 브랜드 경험을 위해 오프라인 아트세트 팝업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판매가 목적이 아닌, 드노아가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 전달과 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흔들리는 파도와 거친 물결, 그 속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하는 섬과 연못은 거친 환경 속 민감해진 피부를 위로하고 가장 아름다운 현재의 나를 기념하는 공간으로 이어지며 드노아가 소비자와 나누고자 하는 브랜드 여정을 작은 공간속에서 밀도 높게 경험할 수 있었다.

오픈 첫 날(3월 30일)부터 정소담 원장은 드노아의 제품 개발 과정 및 브랜드 방향에 대해서 500여명의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국내외 40여명의 인플루언서들이 방문하여 제품과 브랜드 방향에 대해서 경험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했다.

정소담 원장은 “이번 팝업 기간 중 국내 고객들의 경우 오프라인 샵 입점 요구 및 현장구매에 관한 질문이 많았고 외국인 고객들의 경우 해외 판매 가능성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이번 아트세트 팝업을 계기로 올리브영, 시코르와 같은 오프라인 드럭스토어 입점을 현재 논의 중이다. 또한 해외 고객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최근 강세를 보였던 아시아권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북미, 유럽시장 진출을 계획중에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드노아의 진정성 있는 브랜드 여정에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