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승부처' 분당갑 안철수·이광재 개표 종반까지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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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이광재 우세…개표 결과는 초반부터 안철수가 줄곧 앞서
경기지역 최대 승부처로 관심을 끈 성남분당갑에서는 개표 종반에 이르러서까지 접전이 벌어지며 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분당갑 선거구는 출구조사에서부터 접전이 예상됐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이광재 후보 52.8%, 안철수 후보 47.2%', JTBC는 '이광재 후보 49.5%, 안철수 후보 50.5%' 득표율의 출구조사와 예측조사 결과를 각각 내놓아 두 후보 간 1~5.6%포인트 격차의 박빙 승부를 예측했다.
개표 초반부터 안 후보가 줄곧 4%포인트 안팎 차이로 앞서나갔다.
개표율 64%를 넘긴 11일 0시 42분께는 안철수 후보가 53.30%를 득표, 46.69%를 득표한 이광재 후보와 격차를 6.61%포인트로 벌렸다.
개표율 75%를 넘긴 11일 1시 20분께는 안 후보가 53.81%, 이 후보는 46.18%의 득표율로 격차가 7.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지상파 출구조사와 달리 안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앞서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분당갑 선거구는 출구조사에서부터 접전이 예상됐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이광재 후보 52.8%, 안철수 후보 47.2%', JTBC는 '이광재 후보 49.5%, 안철수 후보 50.5%' 득표율의 출구조사와 예측조사 결과를 각각 내놓아 두 후보 간 1~5.6%포인트 격차의 박빙 승부를 예측했다.
개표 초반부터 안 후보가 줄곧 4%포인트 안팎 차이로 앞서나갔다.
개표율 64%를 넘긴 11일 0시 42분께는 안철수 후보가 53.30%를 득표, 46.69%를 득표한 이광재 후보와 격차를 6.61%포인트로 벌렸다.
개표율 75%를 넘긴 11일 1시 20분께는 안 후보가 53.81%, 이 후보는 46.18%의 득표율로 격차가 7.6%포인트로 더 벌어졌다.
지상파 출구조사와 달리 안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앞서 나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