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이원택 "정권 폭주 막고 지역성장 이끌겠다"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54) 당선인은 10일 "무능정권의 폭주를 막고 지역의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 당선인은 "저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는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지역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며 이같이 다짐했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압도적인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

주민 여러분께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 이번 선거 결과의 의미는.
▲ 무너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전북과 김제·부안·군산의 동반 성장과 대도약을 위해 열심히 뛰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성실히 받들겠다.

-- 앞으로의 의정 활동 계획은.
▲ 일하는 국회, 신뢰의 정치 실현을 통해 전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민국 경제를 망치고, 국가권력을 사유화한 검찰독재 무능정권의 폭주를 막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

덧붙여 한반도의 안보와 평화에 대한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 후퇴를 선봉에서 막겠다.

재선의원의 열정과 힘으로 김제·부안·군산의 무한한 잠재력을 일깨우며 대도약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