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한 주남아공대사, 라마포사 대통령에 신임장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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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한 주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대사가 지난 9일(현지시간)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주남아공 한국대사관이 10일 밝혔다.
양 대사는 이 자리에서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6월 4∼5일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협력 관계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재임 기간 양국 간 우호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라마포사 대통령은 양 대사를 환영하며 건승을 기원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전날 오후 프리토리아 남아공 대통령 영빈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국 외에도 르완다·스위스·말레이시아·이탈리아·몽골·탄자니아·쿠웨이트·벨라루스·도미니카·케냐·뉴질랜드·이란·수리남 등 총 14개국 대사가 신임장을 제정했다.
신임장 제정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연합뉴스
양 대사는 이 자리에서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6월 4∼5일 개최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협력 관계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재임 기간 양국 간 우호 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라마포사 대통령은 양 대사를 환영하며 건승을 기원했다고 대사관 측은 전했다.
전날 오후 프리토리아 남아공 대통령 영빈관에서 진행된 행사에서는 한국 외에도 르완다·스위스·말레이시아·이탈리아·몽골·탄자니아·쿠웨이트·벨라루스·도미니카·케냐·뉴질랜드·이란·수리남 등 총 14개국 대사가 신임장을 제정했다.
신임장 제정은 파견국의 국가 원수가 신임 대사에게 수여한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달하는 절차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