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8월까지 5억원을 들여 옥화자연휴양림에 새로운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 2실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청주 옥화자연휴양림에 트리하우스 2실 조성
다음 달부터 기존 숙박시설인 숲속의집 인근 유휴지에서 공사를 한다.

시는 이용객들이 자연과 하나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한다.

트리하우스는 호실별 최대 이용 인원이 4명으로 설계됐다.

1999년 개장한 옥화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18실), 산림휴양관(13실·다목적실), 오토캠핑장(40면), 야외 물놀이장 등을 갖추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