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유상증자 결정에 주가 26%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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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주가가 8일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26% 넘게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SG는 전장 대비 26.11% 내린 1천5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1천552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장 마감 후 SG는 채무상환자금 등 4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3천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천398원이다.
대규모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연합뉴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SG는 전장 대비 26.11% 내린 1천5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1천552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장 마감 후 SG는 채무상환자금 등 42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3천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1천398원이다.
대규모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