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14일까지 해외직구 특별전...최대 55% 할인
티몬은 직구족을 겨냥해 14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500여 개 인기 직구 상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오늘 단 하루 '메가직구데이'를 진행하고 최대 55% 중복 할인 혜택을 더해 판매한다.

티몬을 찾는 해외 직구족이 늘고 있다. 티몬에서 올해 1분기(1.1~3.31) 직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 상승했다.

대표적으로 일본이 770% 이상 늘며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간식류(도쿄바나나, 라면 등)와 뷰티 상품(센카,우노)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티몬은 14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열고 500여 개의 인기 직구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가전 제품부터 뷰티패션, 리빙, 식품까지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큐텐에서 검증한 직구 상품들을 한 주간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오늘 ▲레노버 리전패드 Y700 2세대 8.8인치(중국내수용, 관부가세 포함)를 32만 원대에 판매한다.

또, ▲스타벅스 신상 네스프레소 호환캡슐(60캡슐, 4만원대) ▲오쏘몰 1+1 이뮨(60일분, 11만원대) ▲로이제이 설레는 벚꽃 비기닝 신상품(1,800원부터~) 등이 있다.

티몬은 행사기간 최대 55% 중복할인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이선복 티몬 CBT사업실장은 "앞으로도 티몬은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를 활용해 가격 경쟁력 높은 직구 상품들을 선보이고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빠른 배송을 지원하며 고객 만족을 높이는데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