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해법 찾아드려요"…CJ대한통운 맞춤형 물류컨설팅 인기
물류 컨설팅은 고객사의 물류 운영 현황을 분석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은 컨설팅 유형을 물류체계 비효율 개선, 센터 설계·운영 프로세스 혁신, 물류 네트워크 설계 등 7개로 구분하고 유형별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는 300여명의 석·박사급 물류 컨설턴트 및 기술 지원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 조직과 운송로봇 시스템, 포장 자동화(스마트 패키징) 등의 기술력이 뒷받침됐다.
CJ대한통운은 물류 컨설팅을 통해 고객사 물류 효율이 기존보다 최대 40%가량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더해 공차율(운행하는 화물차량 중 빈 차의 비율) 하락, 최적의 위치·경로 산출을 통한 차량 이동 거리 감소, 보관 효율 증대 등으로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CJ대한통운 남기찬 경영리더는 "물류 운영 노하우를 적용한 현황 분석과 시뮬레이션으로 물류 효율성이 뚜렷하게 개선되면서 기업의 컨설팅 수요가 늘고 있다"며 "고객사가 물류에서 느끼는 답답함을 해소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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