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성매매 집결지에 복합문화공간 조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 파주시는 성매매 집결지(이하 집결지) 내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2024년 유휴공간 문화 재생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외부와 격리된 집결지 내에 문화·예술·교육활동, 성매매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또 지난달 집결지 내 건물 1동을 매입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 1억 원에 파주시 예산을 더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휴공간 문화 재생 사업 공모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업소가 떠난 이 건물을 안전하고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2024년 유휴공간 문화 재생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파주시는 외부와 격리된 집결지 내에 문화·예술·교육활동, 성매매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또 지난달 집결지 내 건물 1동을 매입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예산 1억 원에 파주시 예산을 더한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휴공간 문화 재생 사업 공모는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문화 공간 조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업소가 떠난 이 건물을 안전하고 시민 친화적 공간으로 바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