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정례화 논의…회원국 초청행사
지난해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된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 정례화를 위한 공감대를 마련하고, 다양한 협력체계 강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신 장관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헌신하고 전역하는 유엔사 근무 장병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행사에는 17개 유엔사 회원국 주한대사를 비롯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데릭 매콜리 유엔사 부사령관,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등이 참석한다.
유엔사 회원국은 6·25전쟁 때 전투병을 파병한 미국, 영국, 캐나다, 튀르키예, 호주, 필리핀, 태국, 네덜란드, 콜롬비아, 그리스, 뉴질랜드, 벨기에, 프랑스, 남아공 등 14개국과 의료지원단을 보낸 노르웨이, 덴마크, 이탈리아 등 3개국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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