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취약계층 어르신 영양관리 챙긴다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와 영양 개선을 위한 식자재 제공으로 노인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은 저소득층의 60세 이상 홀몸노인과 노인부부 등 150명이다.
구는 이들에게 3개월간 주 1회씩 총 12회에 걸쳐 '영양 식자재 꾸러미'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서대문구보건소의 영양사가 3차례의 가정 방문과 4차례의 전화 상담을 통해 식생활 지도, 식생활 환경 점검 등 맞춤형 영양관리 서비스를 하고 영양 평가도 한다.
구는 3개월간의 서비스 종료 후에도 대상 주민이 영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하면서 필요한 경우 지역 복지자원을 연계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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