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목원은 10월까지 어린이 숲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정규 프로그램과 주말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립수목원 4∼10월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예약이 필요한 정규 프로그램은 '숲이오래' 1·2와 '산림생물학교' 1·2 등 총 4개로 구성되며 만 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방문이 대상이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숲과 생물을 탐색해 자연과 친밀성을 높이고 숲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요소를 확대했다.

수목원 내 숲해설센터에서 신청하는 주말 프로그램은 개인, 가족 등 개별 방문 어린이가 대상이며 만 5∼8세는 '광릉숲 보물찾기'에, 초등학교 3∼6학년은 '광릉숲 탐탐탐'에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