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신임 예술감독 노부영씨 임명
국립남도국악원은 1일 '제7대 국악연주단 예술감독'으로 노부영(59)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노 감독은 경력 경쟁 채용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다.

최초 임기는 2년이며, 업무 수행평가 결과에 따라 총 5년 동안 연임할 수 있다.

노 예술감독은 대금 전공으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지휘자 등을 역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