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관사골
경북 영주 관사골
부용대
관사골벽화마을 오르막길을 오르면 영주 시내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부용대 정자가 자리한다. 지난 2013년 공원을 조성하며 부용계 비석을 모신 보호각과, 부용계를 상징하는 정자를 새롭게 세웠다. 조선 인조 14년(1636), 영주 고을에 사는 과거급제 인사 55인이 함께 부용계를 만들어 나라의 안위를 살피고, 나아갈 방향을 고심했다. 부용계가 모인 회합의 장소가 바로 부용대로, 오늘날 부용대는 후손들의 사랑방이자 영주 시내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기도 하다.
경북 영주시 두서길87번길 43, 부용대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