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주도 1천억원 규모 모태펀드 확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시는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 조성에 기본이 되는 1천억원 규모의 모태 자금을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당초 확보됐던 산업은행 500억원, 부산시 출자금 50억원, BNK금융지주 100억원 외에 부족한 360억원을 정부 모태펀드 자금 250억원과 기타 110억원으로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출자사업 공고 결과 부산시의 제안, 신청이 최종 선정돼 모태 자금 250억원을 확보했고, 기타 110억원은 금융권 출자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1천억원 규모 모태 자금이 확정되면서 하반기부터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2천500억원 이상 자펀드 조성을 시작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는 한국벤처투자로 정해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펀드가 정부 주도의 펀드 조성이었다면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지역이 주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당초 확보됐던 산업은행 500억원, 부산시 출자금 50억원, BNK금융지주 100억원 외에 부족한 360억원을 정부 모태펀드 자금 250억원과 기타 110억원으로 추가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 출자사업 공고 결과 부산시의 제안, 신청이 최종 선정돼 모태 자금 250억원을 확보했고, 기타 110억원은 금융권 출자심의 등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1천억원 규모 모태 자금이 확정되면서 하반기부터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의 2천500억원 이상 자펀드 조성을 시작할 계획이다.
펀드 운용사는 한국벤처투자로 정해졌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펀드가 정부 주도의 펀드 조성이었다면 '부산 미래성장 벤처펀드'는 지역이 주도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