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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해군 수장, 내주 방미…中위협 대응 공조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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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방부·
    "대만 해군 수장, 내주 방미…中위협 대응 공조방안 논의"
    대만 해군 수장이 다음 주부터 미국을 방문해 양국 해군의 공조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안보 소식통 6명을 인용해 탕화(唐華) 대만 해군 사령관(해군 참모총장격)이 다음 주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태평양 함대 사령부 이취임식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그가 다음 달 8~10일에는 미국 워싱턴 인근에서 열리는 해상·항공·우주 콘퍼런스에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탕 사령관과 리사 프란체티 미국 해군 참모총장의 회의를 조율하기 위한 협의도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탕 사령관의 이번 방미는 미국이 추진하는 '합동 도서 방위 개념'(Joint Island Defence Concept)의 일환이라고 두 명의 소식통이 전했다.

    이 개념은 제1 열도선(오키나와∼대만∼필리핀∼말라카해협)에서 중국군에 맞서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미국은 최근 제1 열도선의 핵심 위치에 있는 나라들과 안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대만해협에서 중국군의 도발이 확대되면서 미국과 대만간 밀착이 가속하는 모습이다.

    지난 1월 총통 선거에서는 '친미·독립' 성향의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정권 재창출에 성공했다.

    로이터는 탕 사령관의 이번 방미가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미 해군과의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해군 수장, 내주 방미…中위협 대응 공조방안 논의"
    대만 해군과 미 국방부는 탕 사령관의 방미 일정과 관련한 논평을 거절했다.

    로이터는 일본이나 영국과 같은 동맹국의 고위 당국자의 미국 방문은 공개적으로 진행되지만, 대만 당국자의 방미는 비밀에 부치거나 공식 확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1979년 중국과 수교한 이래 대만과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하지 않고 있다.

    다만 법률에 따라 대만에 국방 관련 지원을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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