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고불맹사성기념관
고불맹사성기념관
맹사성 고택은 우리나라 살림집 가운데 가장 오래된 옛모습을 간직한 집이다. 고려 말 최영 장군이 살던 집으로, 맹사성의 사람됨을 보고 손녀사위로 삼고 집을 물려주었는데 이곳에 손수 은행나무 두 그루를 심고 학문에 정진 하며 후학을 가르쳤다고 한다. 높은 관직에 있으면서도 검은 소를 타고 피리를 불며 다녔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기념관에서는 고불 맹사성 선생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대 기와 전해 내려오는 수많은 청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행단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