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고마워 옐런"..한화솔루션, 美서 입지 굳힌다 [엔터프라이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마지막 주제는 어떤건가요?

    <기자>

    네 오늘 마지막 주제는 한화솔루션입니다.

    지난밤 미국에서 옐런장관의 발언으로 오늘 하락장 속에서도 상승하고 있는 종목인데요.

    옐런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중국의 생산과잉이 국제가격과 생산 질서를 왜곡하고 있다", "미국과 전세계 노동자, 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 라고 얘기했습니다.

    여기서 언급된 피해를 보고있는 전세계 기업중 하나가 바로 한화솔루션이어서 미국의 움직임에 따라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한화솔루션이 직접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받나요?

    <기자>

    한화솔루션 사업 구성을 보면요.

    "고마워 옐런"..한화솔루션, 美서 입지 굳힌다 [엔터프라이스]


    큐셀, 케미칼, 첨단소재 이 세부분으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신재생에너지 생산은 큐셀 부분이 담당하고 매출의 반 이상이 여기서 나옵니다.

    특히 한화솔루션이 미국시장에서 셀이나 모듈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때문에 중국의 생산량이 조절되면 제품의 단가도 오를 수 있고요. 미국 시장 내 비중을 더 늘릴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앵커>

    그런데 태양광 업황은 계속 좋지 않은거 아닌가요?

    <기자>

    네, 그부분도 중국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지난해 전세계 태양광 패널 설치량은 443GW입니다.

    전년도보다 76%증가한 수치인데

    이가운데 반이상이 중국이 설치했습니다. (267GW)

    중국이 싼 인건비를 활용해서 싼가격에 마구 공급을 했기 때문에 한화솔루션의 제품 단가도 크게 하락했습니다.
    "고마워 옐런"..한화솔루션, 美서 입지 굳힌다 [엔터프라이스]
    단가하락은 당분간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올해 6월까지는 미국에서 동남아시아 업체들의 제품에 대해서도 관세가 면제되기 때문입니다.

    증권가에서는 이 제품들의 재고소진 시간이 끝나는 올해 4분기나 돼야 점진적으로 단가가 반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앵커>

    한화솔루션이 미국에 공장도 짓고 있죠.

    <기자>

    미국 조지아주에 3조2천억원을 투자해서 최대 태양광 통합단지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올해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게 완성되면 지금 주력 생산하고 있는 셀과 모듈 뿐 아니라 잉곳-웨이퍼 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이 완성된 북미 최초의 공장이 되는데요.

    한화솔루션은 "2025년까지 글로벌 태양광 셀 생산량중 미국 현지 생산 비중을 70%로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미국내 생산제품의 경우 인센티브를 받는데 이를 극대화시키겠다는 전략입니다.

    올해 미국 공장이 완공되면 한화솔루션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배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앵커>

    오늘의 주제 한줄로 정리한다면?

    <기자>

    "한화솔루션, 美서 입지 더 굳힌다"로 정리하겠습니다.


    지수희기자 shji6027@wowtv.co.kr
    "고마워 옐런"..한화솔루션, 美서 입지 굳힌다 [엔터프라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편법으로 케네디센터 명칭에 '트럼프' 얹고 피소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케네디 센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로 한 결정에 대한 반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불법 이사회를 통해 개명을 결정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민주당 소속 조이스 비티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임명한 케네디 센터 이사회 구성원들이 트럼프의 허영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트럼프가 스스로 의장을 맡고 그의 측근들이 이사로 참여한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지난 18일 센터의 명칭을 ‘도널드 J.트럼프 및 존 F.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로 변경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그리고 하루만인 19일에 센터 외관에 트럼프의 이름을 새겨 넣는 작업을 실행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는 케네디 센터의 이름 변경에 항의하는 시위들이 잇따라 열렸다. 케네디 가문 구성원을 비롯, 문화계도 트럼프가 임명한 이사회 멤버들이 결정한 케네디 센터의 이름 변경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은 백악관 동관을 허물고 대형 연회장을 짓고, 미국평화연구소 이름을 트럼프 이름을 붙이는 등 트럼프의 이미지와 이름을 심는 작업들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해군이 새로 건조할 전함을 ‘트럼프급’으로 명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된 케네디 센터 명예상 시상식도 본인이 직접 사회를 맡고 수상자 선정에도 관여했다. 수상자는 트럼프를 지지해온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록밴드 키스 가수

    2. 2

      美 증시, S&P500 또다시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

      24일(현지시간) 약보합으로 출발한 미국 증시는 거래시간 단축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S&P500 지수가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하며 산타랠리 시도에 나섰다. 동부 표준시로 오전 10시 20분경 S&P500 지수는 전 날 사상최고치에서 0.15% 오른 6,920 포인트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은 0.2% 올랐으며 나스닥은 전 날 종가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인텔의 최첨단 18A공정에서 테스트를 중단했다는 로이터의 보도로 인텔 주가는 3% 넘게 하락했다. 애플의 CEO 팀 쿡이 주식 5만주를 매입했다고 밝힌 나이키 주가가 4% 가까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알파벳, 브로드컴 등 AI관련 주식은 소폭 하락으로 출발했다. 테슬라는 미국 자동차 규제당국이 모델3의 문 결함을 조사한다는 발표로 1% 넘게 하락했다. 금 가격이 온스당 4,500달러를 넘어서고 은 가격은 70달러를 넘으면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구리도 12,000달러를 넘어 올들어 연간 40% 이상 올랐다.10년 만기 미국채 수익률은 1베이시스포인트(1bp=0.01%) 하락한 4.15%를 기록했다. 2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3.53%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비트코인은 0.5% 하락한 87,199달러를 기록했다. 엇갈리는 경제 지표들을 분석하고 있는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내년에 정책 금리를 0.25%포인트씩 두 차례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전 날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가 4.3%로 예상보다 크게 성장했으나 소비자 신뢰도 및 고용 관련 데이터는 여전히 전반적으로 부진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NBC에 따르면, 월가 투자자들은 올해도 대부분 산타 랠리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

    3. 3

      "엔비디아, 인텔 18A 공정서 칩 생산 테스트 후 계획 중단"

      엔비디아가 최근 인텔의 최첨단 공정인 18A 생산 공정을 이용해 칩을 생산하려던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두 명의 소식통은 엔비디아가 인텔의 1.8나노미터급 생산 공정인 18A 생산 라인에서 자사의 칩을 생산하는 방안을 시험했으나 이후 진행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이 보도로 이 날 미국 증시 개장전 프리마켓에서 인텔 주가는 3% 넘게 하락한 채 거래됐다.인텔의 18A 공정은 이 회사가 파운드리 부문에서 TSMC와 삼성전자를 추격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개발중인 1.8나노미터급 최첨단 공정이다.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투자에 이어 엔비디아도 50억달러를 투자한 인텔로 일부 생산을 분산하려던 엔비디아가 18A 공정에서의 생산 중단을 결정한 것은 이 공정의 기술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거나 수율이 너무 낮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엔비디아가 이 공정에서 생산하려던 제품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2026년 이후 출시할 RTX60시리즈나 게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일부 물량, 또는 엔비디아의 AI 시스템에 들어갈 맞춤형 X86 CPU 등으로 추측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지난 9월 인텔에 50억 달러를 투자할 당시 인텔과의 공동 생산에 대해서는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인텔의 립부 탄 CEO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와 계약을 발표할 때 “현재는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었다.인텔 대변인은 자사의 첨단 칩 제조 기술인 “18A 기술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더 강력한 차세대 생산 공정인 14A(1.4나노미터급 공정)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