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사업자협의체 간담회…소비자 안전 확보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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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사업자협의체 간담회…소비자 안전 확보 공동 노력](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AKR20240327096300030_01_i_P4.jpg)
사업자정례협의체는 2016년 2개 분야 17개 기업으로 출범해 올해 13개 분야 146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협의체에 참여한 기업은 자발적으로 제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 안전기준이 없거나 미흡한 영역에서는 선제적으로 예방조치를 취하는 등 소비자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소비자원은 올해 시장 영향력이 급성장한 기업의 신규 참여를 확대하고 산업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서 촘촘한 소비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기업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하며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그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기업의 자율적 참여와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