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사업자협의체 간담회…소비자 안전 확보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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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13개 산업 분야의 30개 기업과 '사업자정례협의체 임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운영계획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자정례협의체는 2016년 2개 분야 17개 기업으로 출범해 올해 13개 분야 146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협의체에 참여한 기업은 자발적으로 제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 안전기준이 없거나 미흡한 영역에서는 선제적으로 예방조치를 취하는 등 소비자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소비자원은 올해 시장 영향력이 급성장한 기업의 신규 참여를 확대하고 산업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서 촘촘한 소비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기업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하며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그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기업의 자율적 참여와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사업자정례협의체는 2016년 2개 분야 17개 기업으로 출범해 올해 13개 분야 146개 기업으로 확대됐다.
협의체에 참여한 기업은 자발적으로 제품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에 안전기준이 없거나 미흡한 영역에서는 선제적으로 예방조치를 취하는 등 소비자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써왔다.
소비자원은 올해 시장 영향력이 급성장한 기업의 신규 참여를 확대하고 산업간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다.
윤수현 한국소비자원장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서 촘촘한 소비자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공공과 기업이 함께 해법을 찾아야 하며 사업자정례협의체가 그 중심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기업의 자율적 참여와 노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