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인터렉티브, 익산시와 MOU 체결... 혁신성장 전략으로 홀로그램 산업에 힘 쏟는다
요요인터렉티브(대표 이경주)가 25일 익산시청에서 익산시(시장 정헌율) 및 홀로그램콘텐츠 서비스센터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지난 2019년 ‘디지털 라이프 서비스 실현을 위한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의 예타사업 통과와 국가 공모사업 ‘상용차용 대화면 다기능 홀로그래픽 HUD 서비스 실증사업’, ‘홀로그램 기반 문화재 복원 및 가시화 서비스 사업화 실증사업’ 등에 선정되며 실감콘텐츠 산업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요요인터렉티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와 함께 홀로그램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란 계획이다. 또한, 익산시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기여할 뜻을 전했다.

익산시는 홀로그램 기술 분양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산업 발전과 기술 혁신을 촉진하여 미래 산업의 거점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기대하고 있다.

요요인터렉티브 이경주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홀로그램 기술을 보다 활발히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요요인터렉티브는 2015년 설립된 VR/AR/메타버스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울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으로 선정되어 울산 지사를 설립했다. 가상현실 기반의 교육훈련체계 및 드론 시뮬레이션 기술과 VR/AR/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국방 및 공공·민간 분야의 다양한 VR 기반 교육 훈련 콘텐츠와 메타버스 플랫폼 및 실감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원기기자 kaki173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