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8년 만에 단독 콘서트·다비치 신곡·블리처스 인도 콘서트
[가요소식] 제로베이스원, 日 오리콘 주간 랭킹 1위
▲ 제로베이스원, 日 오리콘 주간 랭킹 정상 =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첫 싱글로 오리콘 주간 싱글 랭킹 1위에 올랐다.

26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이들의 싱글 '유라유라 -운메이노하나-'는 일본에서 약 30만2천장 판매돼 3월 18~24일 기준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오리콘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첫 싱글(데뷔 싱글)로 첫 주 판매량 30만장을 넘어선 건 이들이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데뷔 싱글로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8번째 해외 아티스트로도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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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희, 8년 만에 단독 콘서트 = 2016년 35년 만에 컴백해 화제가 됐던 1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 박인희(79)가 8년 만에 다시 팬들을 만난다.

공연기획사 비전컴퍼니는 "박인희가 오는 6월 14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박인희는 기획사를 통해 "컴백 투어 당시 오랜 기간 잊지 않고 반겨준 팬들의 환대가 감사했다"며 "지난 8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에너지 재충전을 하면서 다시 팬들 앞에 서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1970년 혼성듀엣 '뚜와 에무와'로 데뷔한 박인희는 1972년 솔로로 독립한 뒤 '모닥불', '봄이 오는길', '방랑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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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치 '너의 편이 돼 줄게' 발매 = 여성 듀오 다비치가 청량한 봄 감성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다비치는 26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언제라도 당신의 편이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다비치만의 아련한 멜로디로 풀어낸 곡이다.

작년 11월 선보인 '지극히 사적인 얘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한층 풍부해진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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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처스, 인도서 단독 콘서트 = 그룹 블리처스가 4월 12일 인도 미조람주 아이자울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고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인도 공연 기획사 핑크박스 엔터테인먼트와 인도 K팝 전문 매체 나마스떼한류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블리처스는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인도 아이자울에 간다는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1년 데뷔한 블리처스는 2022년 첫 미국 투어를 펼쳤고, 지난해에는 두 번째 싱글 '마카레나'로 인기를 얻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