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양극재 13조 공급 계약"…엘앤에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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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에프-SK온, 양극재 공급계약 체결
13조 원 규모…약 30만 톤 공급 예정
13조 원 규모…약 30만 톤 공급 예정
엘앤에프는 SK온과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25일 장 초반 주가가 강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18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이날 SK온과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3조 1,910억 원,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약 7년이다. 공급 물량은 약 30만 톤(t)으로 전기차 300만 대에 탑재할 분량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엘앤에프와 SK온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제품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양사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
유가증권시장에서 엘앤에프는 오전 9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75% 오른 18만 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엘앤에프는 이날 SK온과 전기차용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13조 1,910억 원,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12월 31일까지로 약 7년이다. 공급 물량은 약 30만 톤(t)으로 전기차 300만 대에 탑재할 분량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엘앤에프와 SK온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 제품포트폴리오 다변화 등 양사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연기자 bigkit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