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독립냉각 기술과 발효과학…탁월한 김치 맛
딤채는 1995년 11월 탄생했다. 저장실 자체를 냉각시키는 직접 냉각 방식으로 한겨울 땅속에 묻은 김장독 환경을 구현했다. 딤채만의 기술 노하우인 탑쿨링(Top Cooling) 시스템은 열기를 방출하는 기계실을 위로 올려 김치를 더 오랜 기간 맛있게 보관할 수 있도록 한다. 냉기 낭비를 막아주는 프레시가드, 하단 서랍의 저장 공간을 안쪽 끝까지 100%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다 열림 서랍 등도 딤채의 장점이다.
국내 최초로 김치연구소(딤채발효미과학연구소)를 발족해 한겨울 땅속 김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하고 김치유산균의 최적환경을 찾아냈다. 맛뿐 아니라 영양까지 생각하는 발효과학을 선보인 것이다.
25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1위를 지키고 있는 딤채는 최근 멀티 저장고인 고메 팬트리를 새로 적용했다. 2024년형 딤채의 핵심 기능으로 스탠드형 467ℓ모델의 중실 서랍에 김치 이외 다양한 식재료 보관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채소, 과일, 밀키트 등을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무빙 고메 트레이와 다양한 음료 및 주류 등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고메 포켓 구조로 구성했다. 다양한 식재료를 함께 보관해도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청정 탈취 기능도 강화했다. 원터치 올인원(All-in-One) 모드인 고메 보관 모드도 새롭게 적용했다. 김치뿐만 아니라 채소, 과일, 밀키트, 계란,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식재료를 한꺼번에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2024년형 딤채에는 비건김치 숙성모드도 추가했다.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비건김치를 최적의 숙성 알고리즘으로 맛있게 익혀 비건 및 채식주의자들도 맛있는 김치를 오랫동안 보관해 먹을 수 있도록 했다.국내 최초로 샐러드 보관 모드와 밀키트 보관 모드도 적용했다. 홈술, 홈메이드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해 막걸리와 과일청을 직접 만들어 보관까지 가능한 발효숙성 모드도 추가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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