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미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신동국 회장, 형제 지지…"작금의 현실 우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미 경영권 분쟁 '캐스팅보트' 신동국 회장, 형제 지지…"작금의 현실 우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캐스팅보트가 될 것으로 전망됐던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임종윤·종훈 형제 측에 힘을 실어줬다.

    23일 임종윤·종훈 형제 측 관계자는 "신 회장이 창업주의 장·차남 측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간담회에서의 형제 측 의견 모두 신 회장이 이전부터 공감했던 내용"이라며 "작금의 현실을 우려해 오셨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신회장의 입장은 경영권 분쟁의 향방을 가를 전망이다.

    현재 송영숙 회장·임주현 사장 등 모녀 측(21.86%)과 두 형제 측(20.47%)은 보유지분에서 큰 차이가 없다.

    이런 상황에서 한미약품 창업주인 고 임성기 회장의 고향 후배인 신 회장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지분 12.54%를 보유한 개인 최대 주주다. 그 외에는 국민연금이 7.62%를 보유하고 있다.

    신 회장이 형제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형제 측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

    ADVERTISEMENT

    1. 1

      [단독] '프랜차이즈 탈을 쓴 대부업' 명륜진사갈비, 사업구조 정리

      무한리필 갈비 프랜차이즈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이 '프랜차이즈의 탈을 쓴 대부업'으로 논란이 됐던 사업구조를 완전히 정리했다. 산업은행에서 연 3~4%대 저리로 빌렸던 650억...

    2. 2

      창업자 부담 15% 더 낮춰…9000만원대로 창업 가능한 '노브랜드 버거'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의 예비 창업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창업 비용을 추가 인하한다고 4일 밝혔다.노브랜드 버거는 주방 설비와 인테리어 마감재 효율화 등을 통해 초기 투자 비용을 약 15% 낮췄...

    3. 3

      젠슨 황 "엔비디아 중국 점유율 0%"…美 정부에 '작심발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사진)가 중국 인공지능(AI) 가속기 시장에서 자사 점유율이 사실상 사라졌다고 털어놨다. 엔비디아는 불과 2년 전만 해도 중국 AI 가속기 시장을 장악했던 선도 기업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