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민주당 후보들 "서울공항 이전으로 성남 대도약 이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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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경기도 성남시 4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22일 "성남 서울공항 이전으로 고도 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성남을 세계적인 한국형 실리콘밸리로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성남수정 김태년, 성남중원 이수진, 성남분당갑 이광재, 성남분당을 김병욱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서울공항 이전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이같이 공약했다.
이들은 "서울공항 이전으로 성남시를 대규모 미래 핵심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견인함으로써 대한민국의 100년을 일으켜 세울 대도약을 바로 이곳 성남에서 시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 예정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 고도 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안이 공표되는 즉시 새 기준을 군공항인 서울공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ICAO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의 발전·증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이들은 "오늘의 공동선언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를 포함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울공항 이전 및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정부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다음 주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에서라도 서울공항 이전 관련 용역을 내도록 요청하고, 그렇게 실행을 해서 일단 착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성남수정 김태년, 성남중원 이수진, 성남분당갑 이광재, 성남분당을 김병욱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서울공항 이전 공동선언'을 발표하며 이같이 공약했다.
이들은 "서울공항 이전으로 성남시를 대규모 미래 핵심기술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성공적으로 견인함으로써 대한민국의 100년을 일으켜 세울 대도약을 바로 이곳 성남에서 시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5년 예정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항공 고도 제한 관련 국제기준 개정안이 공표되는 즉시 새 기준을 군공항인 서울공항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빈틈없이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ICAO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제민간항공 항공기술·운송·시설 등의 발전·증진을 위해 1947년 설립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다.
이들은 "오늘의 공동선언이 조속히 실현될 수 있도록 경기도를 포함한 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서울공항 이전 및 고도 제한 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해 "현재 정부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서 "다음 주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도에서라도 서울공항 이전 관련 용역을 내도록 요청하고, 그렇게 실행을 해서 일단 착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