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시설 변신…충북도 옛 남부출장소 이름은 '청년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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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신 중인 충북도 옛 남부출장소 청사 이름을 '청년이랑'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접수한 명칭 중 5건을 선정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랑'은 행동을 함께하는 대상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밭의 고랑·두둑처럼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옥천읍 삼양리에 위치한 옛 청사는 939㎡의 터에 건축 연면적 395㎡(지상 2층) 규모다.
지난해 12월 도 남부출장소가 옥천읍 문정리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면서 빈 건물이 됐다.
이후 건물을 넘겨받은 옥천군은 10억원을 투입해 오픈형 라운지, 공유주방, 세미나실 등을 갖춘 청년 커뮤니티 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중이다.
옥천군은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시설을 청년들에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
군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접수한 명칭 중 5건을 선정해 주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이랑'은 행동을 함께하는 대상이라는 의미와 더불어 밭의 고랑·두둑처럼 조화를 이룬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옥천읍 삼양리에 위치한 옛 청사는 939㎡의 터에 건축 연면적 395㎡(지상 2층) 규모다.
지난해 12월 도 남부출장소가 옥천읍 문정리 행정타운으로 이전하면서 빈 건물이 됐다.
이후 건물을 넘겨받은 옥천군은 10억원을 투입해 오픈형 라운지, 공유주방, 세미나실 등을 갖춘 청년 커뮤니티 시설로 리모델링하는 중이다.
옥천군은 오는 8월까지 공사를 끝내고 시설을 청년들에게 개방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