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일본 도쿄의 한 증시 현황판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18일 일본 도쿄의 한 증시 현황판 모습. 사진=연합뉴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22일 장중 처음으로 4만1000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장 대비 131.26포인트 오른 4만946.92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4만1000선을 넘겼으며, 장중엔 4만1087.75로 고점을 높였다.

닛케이지수는 미국 증시 강세에 동조화되면서 전날의 최고 기록을 이날 또 갈아치웠다. 닛케이는 지난 21일 종가 및 장중 기준 종전 최고가를 보름 만에 모두 경신한 바 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