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신임 대표이사에 우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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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은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우태희(62) 사내이사(사장)를 중공업과 건설 부문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 대표이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를 거쳐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 수석 합격자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산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미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통상교섭실장·통상차관보·2차관 등을 역임했다.
퇴임 후 2020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지난 14일 열린 효성중공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임기는 이달 25일까지다.
효성중공업은 "우 대표이사가 산업통상 및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대한상의 등 재계 활동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우 대표이사는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정책학 석사와 미국 UC버클리대 경제정책 석사를 거쳐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 수석 합격자 출신으로, 대통령비서실 산업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주미 한국대사관 상무공사참사관, 산업통상자원부 통상협력국장·통상교섭실장·통상차관보·2차관 등을 역임했다.
퇴임 후 2020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지난 14일 열린 효성중공업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임기는 이달 25일까지다.
효성중공업은 "우 대표이사가 산업통상 및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대한상의 등 재계 활동을 통해 쌓아온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및 신성장동력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