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회생 청년 재기 돕는다…서울시,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개인회생 변제 완료 예정이거나 변제를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재무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다.
대상자에게는 재무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교육 2회, 1:1 맞춤형 재무상담 3회가 제공된다.
금융교육과 재무상담을 성실하게 이수한 청년에게는 100만원의 자립토대 지원금도 지급한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다.
개인회생 중으로 3개월 이내 변제를 완료할 예정이거나 1년 이내 면책 결정을 받은 서울시 거주 청년(기준중위소득 140%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변제금 3회 이상 미납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은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복지포털(wis.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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