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민·유소정 14골 합작…SK, 핸드볼 H리그 선두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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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슈가글라이더즈가 나란히 7골씩 넣은 강경민과 유소정의 활약을 앞세워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선두를 질주했다.
SK는 16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9-25로 이겼다.
13승 2무 1패가 된 SK는 승점 28을 획득,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26)를 승점 2로 따돌리고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강경민이 7골, 5도움을 기록했고 유소정은 7골에 어시스트 7개를 배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경민은 핸드볼 리그 통산 역대 3호 1천 골을 달성했다.
우빛나가 혼자 11골을 퍼부으며 분전한 서울시청은 10승 1무 5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삼척 시민체육관에는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방문해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16일 전적]
▲ 여자부
SK(13승 2무 1패) 29(15-10 14-15)25 서울시청(10승 1무 5패)
부산시설공단(6승 1무 9패) 28(16-6 12-16)22 대구시청(16패)
▲ 남자부
하남시청(10승 2무 6패) 29(16-14 13-9)23 인천도시공사(10승 1무 7패)
/연합뉴스
SK는 16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서울시청과 경기에서 29-25로 이겼다.
13승 2무 1패가 된 SK는 승점 28을 획득, 2위 경남개발공사(승점 26)를 승점 2로 따돌리고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SK는 강경민이 7골, 5도움을 기록했고 유소정은 7골에 어시스트 7개를 배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강경민은 핸드볼 리그 통산 역대 3호 1천 골을 달성했다.
우빛나가 혼자 11골을 퍼부으며 분전한 서울시청은 10승 1무 5패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날 삼척 시민체육관에는 헨리크 시그넬(스웨덴) 감독이 방문해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
[16일 전적]
▲ 여자부
SK(13승 2무 1패) 29(15-10 14-15)25 서울시청(10승 1무 5패)
부산시설공단(6승 1무 9패) 28(16-6 12-16)22 대구시청(16패)
▲ 남자부
하남시청(10승 2무 6패) 29(16-14 13-9)23 인천도시공사(10승 1무 7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