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도 꽂힌 반도체 장비주? [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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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용 리플로우 장비 매출 기대
한국경제TV가 제작한 '돈이 보이는 기업들(이하 돈보기)' 시리즈의 여덟 번째 종목이 공개됐다.
여덟 번째 주인공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에스티아이다.
에스티아이는 반도체용 화학 소재를 원격으로 공급하는 자동화 장비 'CCSS(화학약품 중앙공급시스템)'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인텔, 마이크론 등이 있다.
에스티아이는 HBM용 리플로우 장비도 새롭게 공급하고 있다.
리플로우 장비는 반도체 범프(Bump)와 플립칩(Flip chip) 리플로우 공정을 진공 상태에서 전기적 신호를 전달하기 위한 전도성 돌기를 만드는 장비다.
플럭스 리플로우 장비는 플럭스(Flux)를 활용해 HBM의 적층된 메모리를 서로 접합하는 데 쓰인다.
제품의 품질과 장비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2024년 HBM 생산 규모가 2023년 말 대비 2배 이상 확장될 것으로 전망 되면서,
에스티아이의 리플로우 장비 매출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한국경제TV 베스트 파트너를 수상한 감은숙 파트너가 소개하는 에스티아이의 자세한 분석 내용이 궁금하다면 유튜브 와우넷에서 시청하면 된다.
돈이 보이는 기업을 분석하고 소개하는 '돈보기'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업로드된다.
육예진PD yookyej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