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대형식물원 수피아, 4월부터 금·토요일 야간 개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기도 부천시는 상동 호수공원에 있는 대형 식물원 '수피아'가 다음 달부터 야간에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야간 개장 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다른 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2022년 6월부터 유로로 운영한 이 식물원에서 야간 온실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물원은 야간 온실 내 전시 식물 주변과 동굴 벽천 등지에 다채로운 조명 시설을 설치해 볼거리를 만들었다.
또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숲속의 정령' 등 특화 공간도 따로 마련됐다.
식물원 바깥에도 민들레 홀씨 모양의 조명과 함께 무지갯빛 조명 시설을 만들어 상동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이며 부천 시민은 50% 할인을 받는다.
수피아는 72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969㎡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2021년 말 지어졌다.
관엽원·향기원 등 8개 테마 공간과 생태 온실·카페·쉼터 등을 갖췄고 430종의 식물 2만8천본이 심겨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물원 야간 개장은 관람객에게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수피아가 이색 명소로 자리 잡도록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야간 개장 기간은 다음 달 5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이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만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다른 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2022년 6월부터 유로로 운영한 이 식물원에서 야간 온실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식물원은 야간 온실 내 전시 식물 주변과 동굴 벽천 등지에 다채로운 조명 시설을 설치해 볼거리를 만들었다.
또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숲속의 정령' 등 특화 공간도 따로 마련됐다.
식물원 바깥에도 민들레 홀씨 모양의 조명과 함께 무지갯빛 조명 시설을 만들어 상동 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이며 부천 시민은 50% 할인을 받는다.
수피아는 72억원을 들여 연면적 2천969㎡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2021년 말 지어졌다.
관엽원·향기원 등 8개 테마 공간과 생태 온실·카페·쉼터 등을 갖췄고 430종의 식물 2만8천본이 심겨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식물원 야간 개장은 관람객에게 도심 속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수피아가 이색 명소로 자리 잡도록 계속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