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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 여행] 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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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장 여행] 아산
    싸늘한 계절에 더욱 포근한 아산

    호랑이가 용맹하게 포효하는 모습을 똑 닮은 우리나라 지도를 펼쳐 볼까요. 호랑이의 배꼽 자리에 위치한 곳이 바로 충남 아산시입니다. 정중앙에 위치한 만큼 어느 곳에서나 쉽게 여행할 수 있다는 뜻이죠. SRT는 물론이고 수도권에서는 전철로도 이어져 가벼운 마음으로 훌쩍 떠나기 좋습니다. 특히 찬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하는 가을에는 아산만한 곳이 없습니다.

    온양온천, 아산온천, 도고온천까지 3대 온천특구가 있는 한국 온천문화의 발상지거든요. 특히 1300년의 역사를 가진 온양온천은 세종대왕이 병을 치료하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찾았던 왕실의 온천휴양지랍니다.

    이 밖에도 시대를 아우르는 문화 유산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아산의 매력에 풍덩 몸을 담가볼까요.
    [한 장 여행] 아산
    [한 장 여행] 아산

    가을만을 기다렸어요 #은행나무길

    계절에만 누릴 수 있는 아름다움을 놓쳐서는 안 되겠지요. 이번 가을, 아산 은행나무길을 찾아가야 하는 이유입니다. 길이 시작되는 충무교 앞에 서면 누구나 탄성을 터뜨리게 됩니다. 곡교천을 따라 늘어선 2km 길에 황금빛 터널이 이어지거든요. 수령 50년이 넘어 더욱 풍성하게 우거진 350그루의 은행나무는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관을 자아내지요. 현충사까지 이어지는 길을 천천히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아요.

    충남 아산시 염치읍 은행나무길
    [한 장 여행] 아산

    조상에게서 배우는 느릿한 지혜 #아산외암마을(외암민속마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외치며 정신없이 일상을 살고 있는 그대. 이곳에서만큼은 느릿하게 걸으며 한숨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산외암마을은 500년 전 예안 이씨 일가가 정착한 뒤 지금까지 옛 마을 모습 그대로 삶을 꾸려나가는 곳입니다. 이끼 낀 나지막한 돌담장, 짚을 얹은 초가집 등이 정겨움을 자아내죠. 방문객을 맞아주는 장승과 물레 방아도 사극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온 듯 이채로운 느낌을 줍니다. 무엇보다 지금도 여전히 후손들이 살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는 생생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만나볼 수 있지요.

    시간이 차곡차곡 내려앉은 곳 - 음봉면·염치읍·신창면·송악면·배방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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