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재단, 재단 활동 다각화 위해 자문위원회 꾸려
롯데재단은 이철우 전 롯데쇼핑 대표와 이동호 전 롯데호텔부산 대표 등으로 자문위원회를 꾸렸다고 14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밖에 안승우 나라썸 회장, 라종억 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 곽수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용환 법무법인 세종 고문, 김병철 한국안전리더스포럼 고문, 정재호 대호물산 회장, 전용수 신우산업관리 대표 등으로 구성됐다.

롯데재단은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재단 활동에 도움을 얻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꾸렸다고 설명했다.

위촉장 수여식에서 장혜선 이사장은 "재단 활동에 자문위원회의 소중한 의견을 더한다면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님의 뜻을 더 잘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재단은 올해부터 사업명에 신 명예회장의 이름을 넣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