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 /사진=폴스타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 /사진=폴스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는 오는 30일 폴스타 스페이스 서울(Space Seoul)에서 퍼포먼스 토크(Performance Talk)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퍼포먼스 토크는 폴스타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퍼포먼스에 대한 인사이트와 지식을 고객 및 잠재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전문가와의 패널 토크, 최대 22단계 조절로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춰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올린즈(Öhlins Dual Flow Valve) 댐퍼에 대한 전문가의 기술 설명 및 시연, 퍼포먼스 팩이 적용된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 모터를 시승할 기회도 마련했다.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18일까지 폴스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만 21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결과 발표는 19일부터 개별 연락을 통해 이뤄지며 동반 1인도 함께 참석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 폴스타 에코백을 제공하며 시승 완료 및 현장 이벤트를 통해 폴스타 에디셔널즈 의류와 더플백, 폴스타 2 스케일 모델, 그리고 폴스타 2의 3박 4일 시승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폴스타2 롱레인지 듀얼 모터는 421마력과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 4.5초이며,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거리는 379㎞이다.

폴스타는 지난 디자인 토크에 이어 폴스타 퍼포먼스의 헤리티지와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퍼포먼스 토크까지 진행하며, 브랜드의 핵심 가치에 대해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