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보스턴 수산박람회서 수출 판로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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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보스턴 수산박람회서 수출 판로 개척](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AKR20240311056500030_02_i_P4.jpg)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는 바르셀로나와 칭다오 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식품 박람회 중 하나로 세계 각국의 수산식품 트렌드와 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곳이다.
수협중앙회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을 받아 박람회장 안에 한국관을 개설하고 전 세계 바이어에게 국내 20개 수출업체의 주력상품인 김, 멸치액젓, 붉은대게, 가정간편식(HMR)제품 등을 선보인다.
또 최근 미국에서 인기 많은 김밥을 비롯해 해초 샐러드 비빔밥, 광어회 등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3천4백만달러(약 450억원) 수출 상담과 8백만달러 계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