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완전체 복귀"…YG 주가 '쑥'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 필름을 발표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11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04% 상승한 4만 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YGPLUS의 주가는 9.48% 상승한 4,4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베이비몬스터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리틀 제니'로 불리는 아현이 모습을 보이며, 베이비몬스터의 7인조 완전체 컴백을 암시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11일 오전 기준 약 15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와이지 이외에도 그동안 부진했던 엔터업종 주가가 대부분 상승세를 타고 있다.

JYP Ent.(+4.72%)를 비롯해 에스엠(+4.10%), 하이브(+3.55%), 큐브엔터(+2.47%) 등은 일제히 빨간 불을 켜냈다. 특히 판타지오(+15.89%)는 유상증자 권리락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