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을 위해 식습관을 개선하려는 이들이 늘면서, 저칼로리 식품에 대한 선호가 커지고 있다. 일반적인 식품보다 칼로리가 낮아 심리적 부담이 덜해, 제로 칼로리 등의 저칼로리 식품을 소비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에 크래프트하인즈가 ‘하인즈 라이트 마요네즈(Heinz Lite Mayo, 285ml)’를 런칭했다고 8일 밝혔다.

신제품 ‘하인즈 라이트 마요네즈’는 지방을 50% 줄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마요네즈의 맛과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설탕을 적게 넣어 지방과 열량을 낮췄다. 100g에 320kcal로, 기존 ‘하인즈 굿 마요네즈’ 제품보다 100g당 칼로리를 절반가량 줄인 것이 특징이다.

드넓은 들판에서 낳은 방목 달걀을 사용하여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팜유, 대두유 등의 다른 식물성 유지를 혼합하지 않은 프리미엄 카놀라유만을 사용해 포화지방이 낮다.

크래프트하인즈 관계자는 “건강 관리를 위해 먹는 것에 신경을 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저칼로리, 제로칼로리 제품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고 있다”며 “하인즈 라이트 마요네즈는 지방과 열량이 걱정되지만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과 풍미를 포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기획된 제품으로, 지방과 열량을 낮춰 부담 없이 마요네즈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색다른 마요네즈를 원하거나, 프리미엄 원재료로 만든 마요네즈를 찾고 있는 이들에게도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래프트하인즈 마요네즈 제품으로는 방목 달걀과 프리미엄 카놀라유로 만든 것이 특징인 하인즈 굿 마요네즈, 하인즈 굿 갈릭 아이올리, 그리고 비건을 위한 비건 마요네즈, 비건 아이올리 등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