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연합 최고위 구성완료…정은혜·백승아 등 8명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이 7일 최고위원회의 구성을 마쳤다.

최고위원에는 공동대표인 민주당 출신 윤영덕 의원과 민주당 총선 영입 인재인 백승아 전 교사, 김영문 전 청와대 사회통합비서관, 정은혜 전 의원, 김성용 사단법인 기본사회 부이사장, 김다은 진보당 부대변인, 방용승 전북평화회의 상임대표 등 8명이 임명됐다.

사무총장은 정을호 창당준비위원장이 맡는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날 구성된 최고위가 공천관리위원회를 겸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오는 11일까지 민주당과 새진보연합과 진보당, 연합정치시민회의 등 더불어민주연합을 구성하는 정당과 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들의 서류를 접수해 14일까지 심사를 마쳐 후보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