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는 "작년보다 12억원이 증가한 구로구 역대 최대치"라며 "목표액인 16억원 대비 2.7배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설명했다.
구는 고액 및 정기적 기부자에게 추후 표창패와 감사장을 전달하고 감사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많은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 덕분"이라며 "소중한 성금과 성품을 필요한 분들께 골고루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