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전사체 업체 포트래이, AACR에서 연구성과 9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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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전사체 전문 기업 포트래이가 다음 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학회(AACR)에 참가해 항암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 데이터 분석 기술 및 공간전사체를 활용한 종양미세환경 분석에 관한 연구 성과 9편을 AACR에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를 활용한 간세포암 특이적 타겟 발굴 △조직 마이크로어레이를 활용한 종양미세환경 분석 자동화 △공간전사체 데이터로 학습한 여러 암종의 종양미세환경 예측 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대승 포트래이 대표는 “공간전사체 기술이 암을 정복하기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발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연구진과 협업의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회를 통해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 분석의 기술적 완성도를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 공동 개발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포트래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포트래이 관계자는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는 유례 없는 일로, 포트래이의 솔루션인 PortraiTME(H&E 이미지 기반 바이오마커 발굴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 데이터 분석 기술 및 공간전사체를 활용한 종양미세환경 분석에 관한 연구 성과 9편을 AACR에서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를 활용한 간세포암 특이적 타겟 발굴 △조직 마이크로어레이를 활용한 종양미세환경 분석 자동화 △공간전사체 데이터로 학습한 여러 암종의 종양미세환경 예측 모델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대승 포트래이 대표는 “공간전사체 기술이 암을 정복하기 위해 어떻게 활용되는지 다양한 관점에서 발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연구 결과를 활용해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연구진과 협업의 기회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회를 통해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 분석의 기술적 완성도를 알리고, 글로벌 제약사와 신약 공동 개발을 효율적으로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포트래이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2024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포트래이 관계자는 “제약 및 바이오 업계에서는 유례 없는 일로, 포트래이의 솔루션인 PortraiTME(H&E 이미지 기반 바이오마커 발굴 서비스)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결과”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